전입신고 인터넷 (온라인) 신청 방법 + 확정일자

전입신고 & 확정일자를 인터넷 (온라인)으로 신청하는 방법 + 확정일자

 

 

전세사기 뉴스가 매일같이 쏟아지는 요즘, ‘전입신고’와 ‘확정일자’만 제대로 해둬도 보증금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습니다.

특히 전세로 이사하신 분들이라면 꼭 알아야 할 내용인데요, 이제는 인터넷으로 전입신고와 확정일자까지 한 번에 할 수 있어 시간과 수고를 줄이고, 안전하게 이사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.

 

오늘은 전입신고와 확정일자를 인터넷으로 쉽게 처리하는 방법을 A부터 Z까지 정리해드립니다.
어르신들도 따라 하기 쉽게 설명해드릴게요.

 

 

 

전입신고란? 왜 해야 하나요?

전입신고는 새로운 주소로 이사한 후, “저 여기 살아요~” 하고 정부에 알리는 행정 절차입니다.
하지만 단순한 주소 이전이 아니라, 세입자 보호를 위한 법적 효력이 생기는 중요한 작업입니다.

 

✔️ 전입신고를 하면 생기는 ‘대항력’

• 집주인이 집을 팔더라도 계약 기간 동안 내가 계속 살 권리가 생깁니다.
• 혹시 집이 경매로 넘어가더라도 쫓겨나지 않게 해주는 법적 힘이에요.

 

📢 전입신고를 안 하면?
→ 그 어떤 권리도 없어서 나가라 하면 그냥 나가야 할 수도 있어요.
→ 보증금도 못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.

 

✅ 전입신고는 이사 후 14일 이내에 꼭 해야 하며,
기간을 넘기면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.

 

 

확정일자란? 꼭 필요한가요?

확정일자는 “이 임대차 계약서가 언제 작성된 건지”를 정부가 공식적으로 인증해주는 것입니다.
보증금을 가장 먼저 받을 수 있는 ‘우선변제권’을 확보하는 절차죠.

 

✔️ 확정일자의 효력

• 집주인이 돈을 빌리거나 집이 경매로 넘어가도,
  다른 채권자보다 내 보증금을 먼저 받을 수 있는 권리가 생깁니다.

 

✅ 확정일자 없으면?
→ 후순위로 밀려나 보증금을 못 받는 상황이 생깁니다.

📢 확정일자는 전입신고와 같이 해야 효력이 생깁니다!

 

 

전입신고 & 확정일자 인터넷 신청 방법

이제는 동사무소 가지 않아도 됩니다!
정부24 사이트에서 전입신고를, 인터넷등기소에서 확정일자를 받을 수 있어요.

 

📍 전입신고 온라인 신청 방법

1. 정부24 사이트 접속
2. 로그인 (공동인증서 또는 카카오, PASS 간편인증 가능)
3. 검색창에 ‘전입신고’ 입력 후 ‘신고하기’ 클릭
4. 이전 주소, 새 주소 입력 → 가족 구성원 체크 → 신청 완료
5. 평일 오전 9시~오후 6시 사이 신청 시, 보통 3시간 내 처리

 

전입신고 온라인 신청하기

 

📍 확정일자 온라인 신청 방법

1. 인터넷등기소 접속
2. 회원가입 및 공동인증서 로그인
3. ‘주택임대차 확정일자 신청’ 클릭
4. 임대차 계약서 스캔본 업로드 + 정보 입력
5. 수수료 결제 후 신청 완료
   ※ 최초 1회 수수료 면제 가능

 

확정일자 온라인 신청하기

 

자주 하는 실수 & 꿀팁

✔ 이사 후 날짜 지나서 신청 → 과태료 + 보증금 보호 안 됨
✔ 전입신고만 하고 확정일자 안 받음 → 우선변제권 없음
✔ 사진 찍은 계약서 불분명한 경우 → 재신청해야 함

 

🎯 꿀팁!

• 이사 당일 아침에 바로 신청하세요 (밤 늦게 하면 다음 날 처리됨)
• 스마트폰으로도 가능 (정부24 & 인터넷등기소 모바일 버전 지원)
• 전입신고하면 건강보험 주소 변경도 자동으로 처리돼요

 

 

마무리

이제 전입신고와 확정일자, 어렵지 않죠? 단 10분이면 내 보증금을 법적으로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.

전세사기를 예방하고, 소중한 보증금을 지키기 위해 이사하자마자 전입신고 + 확정일자, 꼭 해두세요!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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